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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KER BLICK STORY

산란된 빛을 흡수하는 망막색소상피

2019.08.09 22:38:54 Views 1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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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에 있어 전자파만큼이나 문제로 지적되는 것이 블루라이트다. 

 

말 그대로 청색 계열의 빛을 일컫는데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같은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LED 조명, 심지어는 자연에서도 발견된다. 

빛은 파장에 따라 나노미터(㎚) 단위로 나뉜다. 

블루라이트는 380~500㎚의 짧은 파장을 갖는 가시광선인데 우리가 쉽게 접하는 자외선보다 파장이 높다. 

 

파장이 높을수록 눈부심이 심해 눈의 피로가 증가하고 장시간 노출될 경우 망막과 망막 내 시세포에 손상을 일으키며 누적되면 황반변성을 일으키기도 한다. 

 

더구나 60대 이상이 되면 황반을 보호하는 루테인 등 황반색소가 줄어들기 때문에 더욱 취약하다. 

 

황반은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으로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런데 황반변성이 발생해도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특히 한쪽 눈에만 발생한 경우 반대쪽 눈을 주시안으로 사용하면서 특별히 이상을 알아채지 못하는 일이 많다. 

 

한쪽 눈에만 황반변성이 발생한 환자는 42%가 5년 이내에 반대편 눈에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루라이트 영역 중에서 450~500㎚ 사이는 에너지가 강하지 않아 망막 세포를 손상시키지는 않지만 생체 리듬에 영향을 끼친다. 

 

우리 눈은 블루라이트를 받지 않는 시점부터 해가 진 것으로 인식해 3시간 가량이 지나야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활성화되어 숙면을 유도한다.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잠을 설치게 되는 이유이다. 

 

반대로 낮 시간의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순기능을 하기도 한다. 

평소 우리 눈의 각막과 수정체, 산란된 빛을 흡수하는 망막색소상피는 블루라이트를 적절히 조절해 눈을 보호한다. 

자연광이 강한 낮에는 홍채가 수축해 망막에 닿는 빛의 양을 줄이고 밤에는 홍채가 커져서 많은 양의 빛이 망막에 도달한다. 

어두운 밤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게 되면 홍채가 커진 상태이므로 블루라이트를 무방비로 흡수하는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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